시간표
오전 8시
소요 시간: 1시간 30분
카사밀라 - 라페드레라를 누구보다 먼저 관람하고 싶으신가요? 전사의 루프탑을 혼자 둘러보고 싶으신가요? '라페드레라 첫입장권' 한국어 가이드 투어로 즐겨보세요.
매일 이른 아침, 카사밀라 - 라페드레라는 가우디 건축의 비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수천명의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합니다.
관람객들에게 문을 열기 위한 준비를 마치는 동안 꽃, 나무, 바다동물 등 건축물 곳곳에 숨어있는 자연 요소들도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. 아침의 눈부신 햇살과 함께 깨어나는 라페드레라는 자연의 대표 작품입니다.
관람객들에게 문을 열기 전, 카사밀라 - 라페드레라를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당신에게 선사합니다. 건축물 구석구석 살펴보는 것뿐만 아니라 이 보석같은 건축물을 창조한 안토니 가우디의 영감의 원천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.
'라페드레라 첫입장권'은 전사의 루프탑, 가우디 전시가 있는 고래의 다락방, 입주민들의 아파트, 꽃의 파티오, 나비의 파티오 및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 일부 특별 코스가 포함되어 있는 한국어 가이드 투어입니다.
이 특별한 투어를 놓치지 말고 라페드레라를 가장 먼저 관람해 보세요.
*관람이 일출 시간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
If you want to visit La Pedrera Sunrise in English, click here.
What will you see?
외벽
건축학적인 조각
라페드레라라는 이름은 Gracia길 쪽 외벽, 모서리 면, Provença길 외벽 세 개의 외벽을 이어 만든 아름다운 돌 소재 외벽에서 나온 것입니다. 높이 30m, 길이 84m의 외벽은 불규칙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. 가장 긴 외벽은 Provença길에 위치해 있고 나머지 2개의 외벽은 각각 20m만 차지합니다. 가우디는 재활용 요소를 무수히 많이 사용하여 엄청난 예술적 자유로움으로 카사 밀라의 외벽에 마치 추상적 조각 작품 같은 연철 난간을 고안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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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들의 파티오와 나비의 파티오
건물의 한가운데에 있는 살아 있는 자연
안토니 가우디는 환기를 위한 작은 파티오 여러 개를 두 개의 거대한 공간으로 모아 새롭게 지었습니다. 눈부시게 유기적인 형태로 되어 있으며, 해당 층이 잘 조직되게, 빛과 환기가 잘 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. 카사 밀라 내 파티오의 벽면은 형태, 빛, 색채로 이루어져 있는 진정한 장관입니다. 자연이 아직 살아 있으며, 건물의 한가운데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. 색채가 주로 꽃 모티브를 통해 벽화에 드러납니다. 천장과 2개의 로비 옆 벽면에도 그려져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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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정들의 옥상
분류가 불가능한 기발한 작품
예술적이고 상징적인 힘으로 가득한 이 독특한 공간은 기능적인 역할에 충실면서 당시 건축과 완전히 동떨어지게 설계되었습니다. 병정들의 옥상에 있는 놀라운 건축학적 조각 묶음은 아침의 첫 햇살을 받으며 깨어납니다. 몇 개는 트렌카디스(세라믹 조각)로 덮여 있는 반면, 길거리에서 잘 보이지 않는 요소들은 단순히 잘라서 칠하기만 했습니다. 외벽의 화려함과 옥상의 독창성 때문에 라페드레라는 20세기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물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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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래의 다락방
마법 같은 공간에서 가우디를 발견하기
카사 밀라의 다락방에 들어가는 것은 마치 숨을 쉬면서 우리를 환대하는 거대한 고래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. 여기에서는 가우디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. 모형, 도면, 사물, 디자인, 사진, 동영상을 통해 관람객들한테 가우디의 삶과 작품을 보여 드리는 해석 센터입니다. 전시는 7가지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그중 한 공간에서는 완전히 라페드레라만 다루고 있습니다. 가우디 전시 관람을 통해 자연이 이 유명한 건축가한테 영감을 주는 데 했던 역할에 대해서도 알게 되실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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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들의 아파트
100년 전의 삶
건물 5층에 자리하고 있는 라페드레라의 이 층에는 집 2채가 들어가 있습니다. 처음에 방문하는 집에서는 시청각 자료로 바르셀로나 역사에서 핵심적인 기간이었던 1909년부터 1929년까지를 파노라마로 보여 드립니다. 두 번째 집에서는 시간 속으로 여행하면서 20세기 1분기에 부르주아 가문의 아파트가 어땠는지, 그리고 문 손잡이, 몰딩, 창살 등 가우디의 독특한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각 방의 본래 용도는 그대로 유지했으며 당시 맥락 속으로 아파트를 집어넣어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여 주는 당시 가구, 예술 작품, 장식, 원단, 장식품으로 장식해 놓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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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우디 홀
옛 차고
이 투어를 통해 건물 일반 관람에는 들어가 있지 않은 공간이자, 가우디가 차고, 창고, 난방 기계실이 있는 서비스 구역으로 구상한 이 공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옛 차고는 현재 강당(1994년에 지금 모습으로 개관)과 가우디 홀이 되었습니다. 자동차 출입을 위해 고안된 경사로를 따라 들어올 수 있는 2개의 공간입니다. 90개의 철, 벽돌, 돌 기둥이 기단에서부터 건물을 지탱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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