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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토니 가우디는 바르셀로나의 라페드레라에서 중세 의 방어적인 디자인을 떠올리며 건물의 둘레에 “모자”와 같은 형태를 구성하고 “초소” 를 만들었습니다.

800미터에 달하는 건축적 솔루션은 전체 파사드를 아우르며, 다락과 루프탑의 부피감을 줄이면서 건물의 기초에 가해지는 중량을 줄였습니다.

1900년 토레 데 베예스과르드에서 선보였던 것과 같이, 가우디는 카사밀라에 “초소” 보도를 설계하여 전통적으로 서비스 직원이 빨래와 건조용으로 사용했던 다락에 빛과 공기가 드나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
가우디의 스타일이 그대로 담겨 있는 이 보도는 물결 모양을 곡선 형태의 이 특징적입니다. 첨부된 동영상에서 포물선 모양의 이 덮인 구불구불한 길과 파사드의 양쪽 끝과 모따기된 모서리 등 4가지 주요 지점이 뾰족한 장식으로 마무리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.

“건물에는 이중 지붕이 있어야 한다. 사람들이 모자나 우산을 쓰듯이.” – 안토니 가우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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